긴키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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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노하시다테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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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토부 미야즈시 몬쥬
- 일본 삼경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에 새로 발견된 온천으로, 관광 거점으로도 인기가 많다. 수질은 탄산수소염천, 함철천, 라듐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부인병, 냉증, 고혈압, 동맥경화, 피부병, 치질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그 수질은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호텔, 료칸에서 숙박하는 것 외에도 당일치기 온천과 점심 식사의 세트 플랜이 준비된 곳도 많아 저렴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1987년에 ‘일본 도로 100선’에 선정된 ‘아마노하시다테선’, 에도 시대에 번창한 구 가옥이 남아있는 ‘시라카세도리 요로즈마치도리 거리’는 특히 꼭 들러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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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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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타나베시 혼구쵸 카와유
-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개방되는 ‘센닌부로(신선탕)’로 유명한 온천. 강을 파서 자신만의 오리지널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끊임없이 강바닥에서 솟아나는 70도의 나트륨 탄산수소염, 염화물 온천이 구마노강의 지류 오토가와강과 섞여 적당한 온도의 온천이 된다. 누구든 이용할 수 있지만 가와유 온천의 투숙객이 아니라면 삽을 지참해야 하고,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바로 근처에 공중 온천탕도 있다. 마실 수도 있는 이 온천수는 식용 시에는 위장병, 당뇨병, 통풍 등의 효능이 있고, 입욕 시에는 신경통, 당뇨병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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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모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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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히가시무로군 쿠시모토쵸
- 웅장한 구마노나다 해역과 나치의 산들을 한꺼번에 만끽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구시모토 온천. 숙박 시설에 따라 수질은 다르지만 주로 단순 유황천 및 염화물천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바다를 내다보는 노천탕을 갖춘 곳도 많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가쓰우라 어항에서 갓 잡힌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도 많고 고래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도 있다. 동굴 안에 있는 온천 ‘보키도’가 특히 유명하지만, 이곳은 2019년 4월 1일~2020년 3월 31일까지 내진 공사로 인해 당일치기 온천이 불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