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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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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오노하 온센
    나라현 요시노군 카와카미무라 시오노하 391
    하토노타니 계곡을 150m 채굴했을 때 함탄산 중조천이라는 특이한 탄산천이 발견되면서 온천 료칸이 된 ‘시오노하 온천 유모토 야마바토유'는 그 수질에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 마비, 만성 소화기 질환, 만성 부인병, 히스테리, 냉증, 타박상, 염좌 외 9종류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시노 삼나무 숲에 둘러싸인 댐 호수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노천탕도 있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무색투명한 색에서 황금색으로 변화하는 온천 색과 함께 천국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현지에서 잡힌 민물고기, 산채, 채소를 사용한 요리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슴 전골, 멧돼지 전골, 오리 전골 등도 인기가 많다.
  • 도로가와 온센
    나라현 요시노군 텐카와무라 도로가와
    슈겐도의 성지로 유명한 오미네산의 등산로 입구 근처, 해발 약 800m에 위치하는 온천지로, 예로부터 수도자와 여행자들을 위한 치유의 장으로 이용됐다. 수질은 약알칼리성, 저장성 단순천으로,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냉증, 만성 소화기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등산객을 중심으로 한 많은 온천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목욕 후에는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고 알려져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일본 명수 100선 중 하나로 유명한 도로가와 용수군에서도 가까워 지역 자랑인 명수로 만든 두부가 명물이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병후 회복
      냉증
      타박상
      만성 소화기 질환
      etc
  • 토츠카와 온천향
    나라현 요시노군 토츠카와무라 히라다니‧무사시‧데타니
    나라현 최남단에 위치한 일본에서 가장 넓은 마을 도쓰카와의 온천지. 면적 중 96%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마을 내에 가장 많은 료칸과 상점이 모여있다. 일본 최초로 ‘원천 가케나가시 선언'을 한 마을이다(원천 가케나가시: 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 모든 온천 시설에서 원천 가케나가시 방식을 고집하는 온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1688년 숯장이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해지는 후타쓰노 댐 주변의 온천으로, 나트륨 탄산수소염천의 온천수는 상처(자상), 화상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염소 소독, 희석, 순환 재사용을 일절 하지 않은 최상의 온천수가 힘차게 흐르고 있다. 도쓰카와 온천 마을은 도센지, 도쓰카와, 가미유의 세 온천을 총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