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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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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하리 온센
    이와테현 이와테군 시즈쿠이시쵸 나가 야마 고마쓰 쿠라 14-3
    이와테산 자락의 시즈쿠이시에 있는 ‘규카무라 이와테 아미하리 온천'은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으로, 일명 전설의 원천이라고도 불린다. 이와테산의 구 분화구에서 솟아나는 온천은 숲을 지나 골짜기를 가로질러 약 2km의 관을 통해 규카무라 부지 내의 5개 욕조로 공급된다. 본관에 실내탕과 노천탕이 있는 ‘다이샤쿠노유', 실내탕 ‘하쿠센노유', 당일치기 온천 ‘야쿠시노유'의 실내탕과 노천탕, 그리고 노천탕 ‘센뇨노유', ‘시카오이아시유'(노천탕은 모두 동절기 폐쇄)가 모두 ‘아미하리 온천'이다. 수질은 단순 온천, 유황천(황화수소형)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말초 신경 장애, 여드름성 건선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나마리 온센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나마리 나카다이라
    1443년경 온천을 발견한 후 임시로 온천 산장을 지었고, 이후 1786년에 대중목욕탕으로 만들기 위해 일본 전통 스타일의 긴 일자집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라고 알려진 ‘나마리 온천 후지산 료칸'. 나마리 온천은 이 온천 료칸에서 즐길 수 있다. 신 일본 100대 온천, 일본 온천 유산으로도 선정된 온천 료칸으로, 5개 원천을 보유하며 관내에 있는 4개 욕탕은 모두 원천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로 운영된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자분 천연 바위탕 ‘시로자루노유'로 유명하며, 깊이 평균 1.25m의 서서 들어가는 탕으로 알려져 있다. 숙박객 외에 당일치기 이용도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만 식사가 가능한 식당 ‘아카리'에서는 개인 룸 이용 신청도 받고 있다.
  • 하나마키 온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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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온천이 많은 도호쿠 지방 유수의 온천지. 전통적인 온천 분위기가 곳곳에 남아있는 온천가 ‘다이 온천’. 도호쿠 최고의 리조트 시설로 장미원, 벚꽃길 등 볼거리도 풍부한 ‘하나마키 온천’. 온천 요양을 위한 장기 체재에 좋은 취사장(오사와 온천, 나마리 온천 등), 객실 전용 노천탕으로 인기가 많은 ‘유센 시다테’ 등이 있는 하나마키미나미 온천 마을 등을 통틀어 하나마키 온천 마을이라고 한다. 수질은 단순천이 많으며,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위장병, 냉증, 치질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나마키의 명물은 뭐니 뭐니 해도 ‘마루칸 빌딩 대식당’의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완코 소바. 온천 순례와 미야자와 겐지 연고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 전후에 꼭 맛보기 바란다.
  • 신 나마리 온센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나마리 니시 나마리 23
    ‘은하철도의 밤', ‘주문이 많은 요리점'의 작자 미야자와 겐지의 고향으로 유명한 하나마키시의 온천지. 건물 하나로 이루어진 온천 료칸 ‘아이린칸'은 ‘난부노유', ‘모리노유', ‘가와노유' 등 세 가지 대형 온천탕에 총 17개 욕조를 보유한다. 3개의 풍부한 원천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는 무색투명한 나트륨 황산염천. 시간에 따라 남탕과 여탕이 바뀌기 때문에 숙박하면 모든 욕조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대여 온천탕 ‘찻푼'은 실내탕에 시가라키야키 도기풍 욕조가 있는 인기 온천탕이다. 그 밖에도 수심 1m 30cm 정도에서 몸이 뜨는 것을 느끼며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 만텐노유 호시' 등 유니크한 욕조가 다수 준비되어 있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타박상
      etc
  • 스카와 온센
    이와테현 이치노세키시 겐비쵸
    강산성의 ‘스카와 온천'은 해발 1,126m의 고산에 샘솟는 온천으로, 매분 6,000ℓ(드럼통 30개분)의 수량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용출량이다. 희소한 수질을 가진 스카와 온천은 요양 온천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탕치로 병을 고치려고 할 때는 최소 1주간, 가능하면 2~4주간 체재해야 한다 등의 목욕법을 포함하는 구체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 에도 시대부터 300년 이상 동안 탕치장으로 사랑받아온 이곳은 이와테, 미야기, 아키타 3현에 걸쳐 있는 구리코마야마산 중턱에 위치하며, 요양 온천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자연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 마츠카와 온센
    이와테현 하치만타이시 마츠카와 온센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의 마쓰카와 계곡에 위치한 ‘마쓰카와 온천'은 약 250년 전에 발견된 역사 깊은 온천이다. 우바쿠라, 미쓰이시산의 등산 베이스로도 이용되며 등산의 피로를 기분 좋게 풀어준다. 마쓰카와 온천의 세 료칸은 모두 각기 다른 개성을 보인다. 너도밤나무, 졸참나무 원시림에 둘러싸인 일본풍 료칸으로, 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원천 가케나가시의 유황천이 자랑인 ‘교운소'. 풍요로운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숲의 따뜻함, 흐르는 물소리에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원천 100%의 조용한 료칸 ‘마쓰카와소'. 마쓰카와 온천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청록빛을 띠는 유백색의 원천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가 명물인 ‘쇼후소'. 각각의 료칸이 원천을 보유하며 특징도 제 각각이다.
  • 오슈쿠 온센
    이와테현 이와테군 시즈쿠이시쵸 오슈쿠
    가가 지역에서 이 땅에 정착한 나무꾼이 발견해 휘파람새의 다친 발을 이곳에 담가 치료를 해줬다고 해서 휘파람새 료칸이라는 뜻의 ‘오슈쿠'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는 ‘오슈쿠 온천' 45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산간 온천지인 이곳은 예로부터 탕치장으로 이용됐다. 수질은 나트륨, 탄산수소 이온을 다량 함유한 단순 온천, 유황천으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 료칸, 호텔, 민박, 취사 가능한 곳 등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이 18곳 있어 주변 관광 거점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천지다. 오슈쿠 온천에서 고이와이 목장까지 차로 약 30분, 다자와코 호수까지 약 50분. 또 인근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크기의 정원 ‘플라워&가든 모리노카제', ‘하치만타이 컨트리클럽' 등 시즈쿠이시의 자연을 활용한 시설도 많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상처(자상)
      etc
  • 시도타이라 온센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유구치 시도타이라 26
    예로부터 산간의 조용한 탕치장으로 유명했던 ‘시도타이라 온천'은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서쪽 산간부에 위치한 하나마키 온천 마을 중 하나다. 헤이안 시대 약 1,200년 전에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 군단이 관음보살의 계시에 따라 발견한 후 상처를 치유한 유서 깊은 온천이라는 전설이 있다. 수질은 단순 온천, 염화물천으로, 부인병, 피부병, 당뇨병, 변비 등의 개선이 기대된다. 호텔과 료칸, 두 시설이 있고 모두 운치를 자아낸다. 시도타이라 온천에서 세계문화유산 히라이즈미까지는 차로 약 70분 거리. 과거에 히라이즈미 지역을 지배한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시조인 후지와라노 기요히라가 약 800년 이상 전에 세운 이상향 ‘히라이즈미'의 관광 거점으로도 ‘시도타이라 온천'을 추천한다.
  • 와타리 온센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유구치 사노 21-8
    12개 온천이 있는 ‘하나마키 온천 마을' 중 하나 ‘와타리 온천'은 저장성 약알칼리성 고온천(단순천)으로, 신경통, 관절통, 오십견, 만성 소화기 질환, 냉증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온천이다. 온천 료칸 ‘하나마키 온천 마을 와타리 온천'은 숲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해가 진 후면 주변이 정적에 휩싸인다. 넓고 개방적인 노천탕에서는 계절 꽃이 피는 정원과 웅장한 산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다. 24시간 목욕할 수 있으며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다. 주변에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 다카무라 고타로 기념관 등 유명인의 기념관도 있고, 높이 8.5m, 폭 30m의 둥근 대반석 위에 몇 갈래로 나뉘어 떨어지는 ‘가마부치노타키 폭포'도 가깝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타박상
      etc
  • 하치만타이온센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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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테현 하치만타이시 마쓰오 요리키
    마쓰카와 지열발전소의 부산물인 온수를 이용한 온천향.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의 하치만타이 주변에 있는 휴양지에 위치한다. 1971년 문을 연 이래 하치만타이 관광으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질은 유황천. 류머티즘, 부인병, 고혈압, 피부병, 당뇨병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며 특히 가을 단풍이 훌륭하다. 단풍 명소로 알려진 마쓰카와 계곡을 한눈에 바라보는 노천탕이 있는 당일치기 온천 시설도 인기가 많다. 매년 10월 중순에 열리는 ‘하치만타이 단풍 축제’에서는 마쓰카와 계곡의 절경 속을 가이드와 함께 산책하는 단풍 워킹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