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찾기

홋카이도 / 도호쿠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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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잔 온천
    Yamagata Pref. Obanazawashi Ginzanshimbata
    다이쇼 시대의 모습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 운치 있는 온천지. 긴잔강을 따라 목조 다층 료칸이 늘어서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주변의 설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을 매료하고 있다. 수질은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무색투명한 황산염천으로,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상처(자상), 화상, 만성 피부병, 만성 부인병, 근육통 등의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토야코 온센
    홋카이도 아부타군 토야코 쵸 토야코 온센
    1910년, 요소미야마산의 분화에 의해 발견된 홋카이도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 도야코 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많은 온천 료칸이 위치하고 당일치기 목욕 시설, 무료 족욕탕도 정비되어 있어 도야코 호수 주변의 웅장한 경관을 즐기며 느긋하게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수질은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염화물천으로, 마실 수는 없다. 매년 4월 하순부터 10월에 걸쳐 “도야코 롱런 불꽃축제”가 열리며 많은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불꽃과 함께 온천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위장병
      etc
  • 자오 온센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자오 온센
    자오 연산 중턱에 위치한 야마가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지로, 발견 이후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봄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수빙 등 사시사철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미가 매력이다. 5개의 온천군과 40개 이상의 원천을 보유하며 국민 보양 온천지로 지정됐다. 수질은 일본에서도 희귀한 강산성의 산성천 및 유황천으로, 피부에 따끔따끔 스며드는 듯한 우윳빛 온천은 피부 미용에 매우 좋다고 하여 미인탕으로 사랑받고 있다. 온천가에는 3개의 공동 목욕탕도 있어 온천 투어를 즐길 수 있다.
  • 소운쿄 온센
    홋카이도 카미카와군 카미카와쵸 소운쿄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약 24km나 이어지는 구로다케 산자락의 협곡 내에 위치한 온천지. 약 60개 이상의 원천을 보유하며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홋카이도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명소로 유명하며, 다이세쓰잔 국립공원 내의 관광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변에는 유성의 폭포를 시작으로 한 유명한 폭포가 있고, 원천지의 계류를 따라 단풍나무 등의 낙엽수가 자라고 있어 가을이 되면 주변 일대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다. 수질은 약알칼리성의 염화물천 및 황산염천으로, 자극이 적고 피부에도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 시코츠곤센
    홋카이도 치토세시 시코츠곤센
    원시림에 둘러싸인 신비한 호수, 시코쓰호. 그 동쪽 기슭에 솟아나는 ‘시코쓰코 온천'은 1974년에 채굴로 발견된 온천이다. 시코쓰코 온천, 유람선 선착장이 위치하며 음식점, 기념품점 등도 많은 온천가가 있다. 저장성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등 수많은 효능이 있고 마실 수도 있다. 아칸호에서 시코쓰호로 방류된 홍연어로 만든 요리 ‘홍연어 반숙 달걀 라이스'는 명물 중 하나로, 모든 온천 료칸에서도 맛볼 수 있다. 마루코마(시코쓰호)의 물로 만든 준마이 사케와 소주는 추천하는 기념품이다. 또 일본 전통 과자와 서양 과자도 엄선된 소재로 만든 고급스러운 것이 많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타박상
      etc
  • 노보리베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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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 노보리베츠온센쵸
    천혜의 풍부한 수량과 수질을 자랑하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지. 유황천, 염화물천, 명반천, 황산염천, 녹반천, 철천, 산성천, 중조천, 라듐천 등 9종류의 수질이 있으며, 각각 온천 색이나 효능에 특징이 있다. 아이누어로 ‘누푸루펫=하얗고 탁한 강, 색이 진한 강’이 노보리베쓰의 어원으로, 예로부터 강의 색이 변할 정도로 풍부한 온천수가 솟아났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성적이고 정취 넘치는 숙박 시설 외에 당일치기 이용이 가능한 온천 시설도 많아 온천 순례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노보리베쓰 지고쿠다니, 오유누마, 뎃센이케 등의 경승지와 함께 명승고적, 테마파크 등도 있어 관광에도 그만이다.
  • 토가타 온센
    미야기현 캇타군 자오 마치 토가타 온센
    겨울의 수빙, 에메랄드그린의 분화구로 유명한 자오 연봉을 바라보는 자오 국정공원의 온천지. 해발 330m의 고원에 위치하며 에도 시대 초기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에는 ‘유닷타'라고도 불렸다. 예로부터 신앙 등산의 기지 및 탕치장으로 알려져 약 4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무난하고 자극이 적은 온천수가 특징이며 나트륨, 칼슘, 황산염을 함유한 염화물천 수질이다. 신경통, 위장병, 만성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다. 온천가 중심지에는 향이 풍부한 나한백을 듬뿍 사용한 공동 목욕탕이 있다. 센다이시에서 차로 1시간이라는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현 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 이와키 유모토 온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죠반유모토마치
    에히메의 도고 온천, 효고의 아리마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전통 온천'으로 유명한 사하코의 온천. 지하 약 50m에서 퍼 올린 천연 유황천은 매분 5톤이라는 방대한 용출량을 자랑한다. 발견은 1,000년 이상 전이라고 전해지며, 저장성 약알칼리성 고온천(유황천)은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수질이다. 피부 미용 작용, 해독 작용, 고혈압 효능을 겸비한 무색투명의 연한 소금 온천이 완전 방류식으로 마을 중에 공급된다. 온천 의학, 예방 의학에 근거한 온천요법을 도와주는 ‘발네오 테라피스트(온천 치료사)'도 육성하고 있어 온천지의 건강한 체재 방법, 온천 활용 방법 등 온천 이용에 관한 다양한 상담에 대응하고 있다.
  • 쿠로 유 온센
    아키타현 센보쿠시 타자와코 오보나이 쿠로유자와 2-1
    1674년경 발견됐다고 전해지는 ‘구로유 온천'은 뉴토 온천향 가장 안쪽에 위치한다. 원천지가 료칸 바로 옆에 있어 온천이 솟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가지붕, 삼나무 껍질 지붕의 검은 객실 건물, 온천 건물 몇 채가 늘어선 옛날 그대로의 탕치장 분위기를 풍기는 온천이다. 수질은 단순 황화수소천, 산성 유황천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말초 순환 장애, 류머티즘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온천수를 마시면 당뇨병, 만성 중독, 류머티즘성 질환, 운동 장애 등, 흡입요법으로는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의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에는 물파초 군생지 ‘사시마키 습원'과 미치노쿠의 작은 교토라고 불리는 ‘가쿠노다테' 등 자연과 역사, 문화와 만날 수 있는 명소도 많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타박상
      만성 소화기 질환
      고혈압
      etc
  • 아키우 온센
    미야기현 센다이시 타이하쿠구 아키우마치 유모토
    나토리가와강의 계곡을 따라 펼쳐진 온천지로 오슈 3대 온천 및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굉장히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고분 시대(531~570년)에 제29대 긴메이 천황이 이곳에서 피부병을 고쳤다고 전해진다. 수질은 주로 염화물천, 단순천, 황산염천으로, 장소에 따라 다른 수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의 산들에는 낙엽수가 많기 때문에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키우오타키 폭포, 반지이와, 기석군이 자아내는 웅장한 계곡미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