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종유동굴로, 약 1억 7,500만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하는 종유동굴이다. 동굴내 출구 부근에는 야요이시대의 혈거 생활 흔적이 남아있으며, 동굴내에서는 야요이식 토기가 종유석과 일체화된 '신의 단지'를 볼 수 있다. 종유석과 석순, 높이 11m의 석주 등 자연의 조형미를 즐길 수 있는 동굴이다. 약 1km의 관광코스가 일반적이지만, 90분 동안 좁은 바위틈 사이를 붙어서 지나가거나, 높이 3m나 되는 바위를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모험코스'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