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인 라돈 함유량을 자랑하는 온천. 산속 깊은 곳의 자연이 풍요로운 온천 마을로, 미토쿠가와 강변을 따라 료칸 거리의 풍경이 이어진다. 평균 52.8℃의 함방사능 수질로, 신경통, 류머티즘, 통풍, 고혈압, 동맥 경화, 당뇨병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온천은 미토쿠산과 함께 육근 청정과 육감 치유의 땅으로 일본 유산 제1호로도 지정되었다. 청류 미토쿠가와에 생식하는 기생개구리로도 유명한데, 매년 5~7월이 되면 그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한다. 공중목욕탕, 혼욕 노천탕으로 유명한 가와라 목욕탕도 다양한 숙박 시설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