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간 약 9,000ℓ로 단일 원천으로는 일본 최대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온천지. 암반욕 발상지 및 일본 유일의 천연 암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 힐링을 위해 찾은 많은 온천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염산을 주성분으로 한 pH 1.2의 강산성으로, 피로 회복, 피부병, 신경통, 류머티즘 완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며 증기에 포함된 미량의 황화수소 가스가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시설에 따라서는 음수장이 마련된 곳도 있다.